홍진영 버지니아, 홍진영 “어릴 때 美웨스트 버지니아 살았다”

입력 2020-02-18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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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버지니아, 홍진영 “어릴 때 美웨스트 버지니아 살았다”

홍진영이 과거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 거주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에는 글로벌어학당 강사로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새로운 강사가 본격 등장하기 전 노래만 듣고 누구인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영은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불렀다. 이에 글로벌 수강생들은 “얼굴이 예쁠 것 같다”, “젊은 여자일 것 같다”, “영어 발음이 너무 좋다” 등의 추측을 내놨고 홍진영이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다.

이상민이 “외국인이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페루 출신 페냐는 “다른 노래는 알아듣기 어려운데 가사가 듣기 쉽다”고 이유를 밝혔다.

폴란드 매튜는 “폴란드에도 트로트 비슷한 장르가 있다. 디스코폴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트로트는 멜로디가 쉬우면서 반복적인 가사가 나온다. 그래서 남녀노소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수강생들이 영어 발음이 좋다고 하자 홍진영은 “예전에 아주 조금 살았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렉은 “거긴 정말 시골이다”라며 웃었다.

앞서 홍진영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릴 때 아버지가 교환교수로 가셔서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서 살았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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