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월 17일 자로 현 박창희(46) 사무국장을 단장 직에 겸직 발령했다.
박창희 사무국장은 그 동안 사무국장으로서 구단을 훌륭하게 이끌면서 한 단계 도약·발전시킨 능력을 인정받아 단장 직을 겸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창희 단장은 “앞으로 안산 그리너스가 안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사랑 줄 수 있는 구단으로 만들고 싶다. 좋은 경기력과 다양한 이벤트, CSR활동을 통해 매 경기 팬들이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