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수원 삼성과 K리그 개막전 티켓 예매 21일 오픈

입력 2020-02-20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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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20 K리그1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2월 29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K리그1 개막전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정오에 오픈된다.

티켓 예매는 전북 현대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클릭하면 입장권 페이지 ‘예매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9일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전북현대가 첫 포문을 여는 K리그 개막전 예매는 필수다. 지난 시즌 대구와의 개막전에서는 5000석 이상 예매가 되었으며 스페셜 존을 비롯해 가족석, 커플석 등 테이블로 이뤄진 좌석은 전석 매진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올해는 숙명의 라이벌 수원 삼성과 맞붙게 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한편 K리그1 개막전은 전년도 리그 우승팀 홈에서 FA컵 우승팀과 대진이 형성되며 지난 시즌 리그 3연패를 이룬 전북은 3년 연속 공식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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