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던던’, 글로벌 대세의 카리스마 퍼포먼스

입력 2020-02-21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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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비주얼과 실력 모두 갖추며 대세에 안착했다.

에버글로우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의 타이틀곡 '던던'(DUN DUN)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가죽이 더해진 짧은 쇼트에 탑과 슬리브리스 상의 등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던던'을 통해 퍼포먼스 장인으로 거듭난 만큼 파워풀한 댄스부터 강렬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까지 모두 갖추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타이틀곡 '던던'은 사막의 흙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강한 비트와 브라스, 섬세한 보컬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컴백 직후 국내뿐만 아니라 유튜브 일간 및 주간 조회수 1위, 총 41개국 애플뮤직 차트, 17개국 아이튠즈 TOP 앨범차트 1위 등 기록을 세우며 순항 중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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