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주지훈, 강렬한 첫 등장…엘리트 변호사로 완벽 변신

입력 2020-02-21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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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주지훈, 강렬한 첫 등장…엘리트 변호사로 완벽 변신

‘하이에나’ 주지훈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21일 SBS 새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가 첫 방송됐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로 분했다.

이날 윤희재는 이현정 민정수석 항소심 공판의 변호인으로 참석했다. 그는 철저한 준비로 검찰 측의 주장을 완벽히 방어하며 이현정의 재판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현정은 무죄 선고에 기뻐하며 “역시 송&김 에이스야”라며 윤희재를 치켜세웠다. 그러자 윤희재는 이현정을 향해 “송구스럽다는 표정 잊지말라”는 조언까지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민정수석 항소심이 기각되자 여론은 들끓었다. 하지만 윤희재는 비난 여론에 눈 하나 깜짝 안 했다. 그는 “이게 내가 승리했다는 증거지”라며 비열한 미소를 보이기까지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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