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heK,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 ‘끼네스촌’ 론칭…첫 주자 에이티즈 [공식]

입력 2020-02-2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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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eK,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 ‘끼네스촌’ 론칭…첫 주자 에이티즈 [공식]

대한민국 K팝 아이돌,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가 아이돌 멤버들이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오리지널 리얼 예능 ‘끼네스촌’을 기획, 제작한다. 매회 10분 분량으로 오는 25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1theK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끼네스촌’은 인기 아이돌그룹이 기네스에 도전하기 위해 마련된 선수촌 ‘끼네스촌’에 입소해, 기상천외한 종목의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이른바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다. 1분 안에 튀어오르는 팝콘 잡기, 손으로 바나나 자르기, 사과 반으로 쪼개기 등 기네스 세계기록 종목 중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미션으로 기록 경신에 나서는 것이 포인트. 세계 신기록 달성에 성공하면 기네스북 등재는 물론 자신 혹은 그룹의 이름으로 200잔 분량의 커피차를 원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도전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진다. 개인전에서는 격렬하게 승부욕을 불태우는 치열한 멤버들간의 경쟁이, 단체전에서는 개인전에서의 불꽃튀는 경쟁은 온데 없이 똘똘 뭉쳐 단합하는 모습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매번 다른 미션이 주어지는 개인전과 달리,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단체전에서는 매주 동일한 미션이 주어질 계획. ‘1theK 끼네스’ 공식 기록으로 남아 이후 참여하는 아이돌그룹 멤버들과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되는만큼 ‘세계 신기록 달성’을 넘어 자존심을 건 아이돌들의 도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들의 불꽃튀는 도전에 대한 기록 판정은 ‘공명정대’ 박문기 심판이 맡아 눈길을 끈다. 웃음기 없이 일관된 무표정과 타협하지 않는 단호한 판정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낳았던 박 심판이, 아이돌 멤버들과 만나 펼치는 색다른 모습들도 지켜볼만 하다고.

끼네스촌의 첫번째 도전팀은 최근 글로벌 투어에 나서며 월드클래스 아이돌로 도약하고 있는 ‘에이티즈’가 주인공이다. 25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 에이티즈는 ‘티셔츠 8장 빨리 벗어 전달하기’를 단체전 종목으로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기록 1분 27초에 도전한다. 잔꾀를 동원하는 멤버, 우직하게 정공법으로 도전하는 사람,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아무 전략없이 들이대는 멤버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승부욕을 발산하며 재미를 전할 계획.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나 멋, 외모는 포기한 채 ‘기록 경신’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고. 쉬운 듯 쉽지 않은, 달성할 수 있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도전 과정이 지켜보는 이들마저 흥미진진 심장쫄깃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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