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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부산 아이파크가 2020 홈 원정 유니폼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부산은 오는 2월 25일(화) 오후 3시부터 3월 1일(일)까지 부산아이파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020 홈, 원정 유니폼 프리 오더를 진행한다. 이번 유니폼 프리오더는 2020 시즌을 앞두고 팬들이 가장 먼저 부산의 유니폼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2020 홈 원정 유니폼 가격은 7만 9천원이며 선수들의 등 번호와 이름은 1만 5천원, K리그1 패치는 1만 2000원이 추가된다. 커스텀 마킹(개인이름)도 가능하다.
성인 유니폼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사이즈의 유니폼도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를 둔 부모님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하기 위한 조치다.
엠블럼 위에 별 4개를 다시 달아 출시부터 화제가 된 부산의 2020 홈 원정 유니폼은 아디다스 최신 콘디보 20 라인으로 제작됐다. 유로 2020에 참가하는 주요 국가의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으로 재생폴리에스터 100% 사용, 최신 AEROREADY 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부산관계자는 “K리그1에 복귀해서 처음으로 별을 달고 출시되는 뜻 깊은 유니폼이다. 많은 분들이 프리 오더에 참여해서 경기장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 홈 원정 유니폼 프리 오더 택배 발송은 3월 9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폼 구매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