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말년휴가 중 복귀 없이 전역 예정 “코로나19 영향” [공식입장]

입력 2020-02-25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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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말년휴가 중 복귀 없이 전역 예정 “코로나19 영향” [공식입장]

말년 휴가를 보내고 있는 2PM 우영이 복귀 없이 전역한다.

25일 우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우영은 말년휴가 중 복귀 없이 28일 전역을 맞게 됐다. 군 당국의 군내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조정된 것.

국방부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고 있다. 다만 ‘말년휴가’(전역 전 휴가)와 경조사에 의한 청원휴가는 정상 시행 중이다.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수 있도록 휴가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그룹 2PM의 멤버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9일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 21사단 백두산신병교육대로 입소, 현역으로 입대했다. 28일 전역을 기념해 현장 행사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우려해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V라이브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V라이브 방송을 계획대로 28일에 진행할지 혹은 일정을 조정할지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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