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혜리, 1억원 기부…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 긴급지원

입력 2020-02-26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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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혜리, 1억원 기부…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 긴급지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혜리의 기부금은 현재 코로나19 피해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아동들에 대한 긴급지원과 전국 저소득층 아동과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그간 꾸준한 나눔과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혜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당시 상인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8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아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유니세프에 1억원을 후원하며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의 최연소 회원(만 25세)으로 등록됐다.

지난해 10월 영화 ‘판소리 복서’와 11월 tvN ‘청일전자 미쓰리’를 선보인 혜리는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는 최근 53만명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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