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3개월만에 온 ‘라라랜드’ 흥행 1위…오리지널 굿즈 화제

입력 2020-03-26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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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소식과 함께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으로 화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라라랜드’가 3월 25일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2016년 12월 6일 개봉 당시, 예매율 1위와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개봉일 기준 약 3년 3개월만이다.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화를 일으킨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올해 관객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까지 제작되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16년 개봉 당시처럼 N차 관람을 다짐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다시 한번 최고의 인생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역대 최다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6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ATMOS 재개봉과 특별한 굿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번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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