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동상이몽2’ 정찬성♥박선영, 3살 연상 좀비 사랑꾼→미모 甲

입력 2020-06-01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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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동상이몽2’ 정찬성♥박선영, 3살 연상 좀비 사랑꾼→미모 甲

‘동상이몽2’ 측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그의 아내 박선영의 출연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6월 1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예고에서는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의 유쾌한 인터뷰가 담겼다. 먼저 박선영의 미모에 스튜디오에서는 “예쁘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이어 부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찬성은 아내를 빤히 바라보다 “너도 많이 늙었다”고 했고, 박선영은 “마찬가지야”라고 응수했다.

내숭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박선영의 모습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선영은 “긴장이 아니라 불편하다. 둘이 이렇게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고 했고, 정찬성은 “매일 따라다니면서…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 진짜인 줄 알잖아”라고 말렸다. 하지만 박선영은 “일을 같이 할 뿐이고, 따로 떨어져 있잖아. 진짜잖아”라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한 지 7년 차 됐다는 부부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서로 욕도 하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설명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정찬성보다 3살 연상인 박선영 씨는 “친구이자 남편이고, 때론 동생 같기도 하다”고 애정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부부의 스킨십에 대해서 박선영 씨는 “스킨십도 저는 굉장히 싫어하는데 (남편은)은 좋아한다. 손잡는 정도의 스킨십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성은 “그런데 애가 셋입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정찬성 박선영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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