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원미경, 가족들에 ‘졸혼’ 선언… “엄마 결정이 우습냐?”

입력 2020-06-01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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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원미경이 가족들에게 졸혼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이진숙(원미경 분)이 졸혼을 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알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진숙은 "나 너네 아빠랑 갈라 설거다. 이혼은 아니고 요즘 말로 졸혼 나 그거 하려고"라며 졸혼 의사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지우(신재하 분)가 웃음을 터트렸고, 이진숙은 "엄마 결정이 우습냐?"라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진숙은 김은주(추자현 분)에게 "넌 아버지 걱정부터 하니? 상의했다. 상의도 했고, 동의도 했으니까 네들 의견은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주는 "우리 의견 필요 없으면서 가족회의는 왜 하자고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진숙은 "아버지가 집 팔아서 절반 갖고 나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이진숙은 "내가 하루 이틀 생각한 거 같니? 아버지가 싫으면 엄마는 못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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