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해군 군악병 지원, 합격여부 미정”…8월 입대 가능성有 [공식입장]

입력 2020-06-02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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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측 “해군 군악병 지원, 합격여부 미정”…8월 입대 가능성有 [공식입장]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했다.

2일 박보검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했고 합격할 경우 8월 31일 입대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보도 매체에 따르면, 박보검은 군악의장대 문화홍보병 피아노(건반병) 분야에 지원했다.

관련해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하였고 6월1일에 면접을 보았다"며 "다만, 조용히 지원을 하다보니 소속사에서도 일부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합격여부가 미정이고,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의 합격 여부는 오는 25일 가려질 예정이다. 박보검이 합격할 경우 8월 31일 오후 2시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에 입소한다. 훈련소는 경남 진해의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이며, 6주간 기초 훈련을 포함해 총 20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친 뒤 2022년 4월 말에 제대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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