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박지훈, 다크 카리스마에 중독… ‘치명적 섹시 포스’

입력 2020-06-02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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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다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지훈은 2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타이틀곡 'Wing(윙)'과 Driving(드라이빙)'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지훈은 'Driving' 무대에서는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보이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Wing' 무대에서는 다크한 카리스마가 더해져 섹시한 남성미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박지훈은 무대 위에서 파워풀하면서도 노련한 댄스 퍼포먼스로 여심을 정조준했고, 물오른 비주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박지훈은 'Wing'으로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의 새 미니앨범 'The W'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표현한 음반이다.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 '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To: World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Wing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사진 = SBS MTV '더 쇼'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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