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정진영, 사고 이후 기억상실증… “1982년이다”

입력 2020-06-02 22: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화제의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정진영이 사고 이후 기억을 잃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2회에서는 행방불명된 김상식(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식이 실종돼 인해 온 가족이 경찰서와 지인들을 찾아다녔다. 김상식은 진숙(원미경)의 졸혼 선언으로 산에 올라갔다 발을 헛디뎌 기절한 것.

다행히 김상식은 병원에 도착해 깨어났고, 진숙을 보며 "진숙씨"를 외쳤다. 또 다른 가족들은 두려워하면서도 진숙을 반가워했다.

김상식은 발을 헛디뎌 기절하는 과정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렸고 "오늘은 1982년이다"를 외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