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해명 “성형 NO, 다이어트+시술뿐…성형의혹 기분 좋아”

입력 2020-06-0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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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해명 “성형 NO, 다이어트+시술뿐…성형의혹 기분 좋아”

방송인 이세영이 성형 의혹에 해명했다.

이세영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턱 깎았어요? 성형설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카메라를 큰 이유는 항간에 떠도는 이세영 성형설에 할 말이 많기 때문이다”라며 과거와 현재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창시절 앳된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보다는 통통한 턱 라인과 콧대가 눈길을 끈다. 이세영은 “둘 다 내 얼굴”이라며 성형 논란을 일축했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이세영 턱, 이세영 안면윤곽 등 성형 관련 검색어가 올랐지만 자신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이세영은 “성형은 일체 하지 않았지만 시술을 받았다. 얼굴이 달라진 이유는 화장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얼굴이 달라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또 다이어트로 얼굴형이 달라졌다고도 말했다.

4년 전 과한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한 이세영은 얼굴의 볼이 패일 정도로 살이 빠졌다고 한다. 당시 몸무게는 36kg에 불과했고, 패인 볼살을 채우기 위해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이어 턱과 눈 뒷트임 수술 의혹에 대해서는 “내가 턱이 발달된 사람이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는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으면 실제로 턱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다. 뒷트임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화장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직히 기분 좋다. 성형을 안 했는데 했다 그러면 감사하긴 하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다이어트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SNS에 ‘43kg’이 적힌 체중계 사진과 함께 “목표까지 –2kg”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또 필라테스 등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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