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싹쓰리 음악 방송 데뷔…총 경력 70년 노련 美

입력 2020-08-01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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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가 대망의 음악 방송 데뷔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 화사 등과 1위 후보에 올라 2위를 거머쥐는 등 소기의 성과도 달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혼성그룹 싹쓰리의 음악 방송 데뷔 무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빡빡한 음악 방송 스케줄을 체험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사전 녹화 전 안무 점검에 들어가는 등 데뷔 무대에 만전을 기했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과 비, 이효리의 여전한 토크도 재미를 더했다. 먼저 이효리는 “내가 음악방송 전날엔 긴장 되어 잠을 못 잤는데 오늘은 괜찮아 혼자가 아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비는 아내 김태희의 근황을 전하며 “아내가 ‘깡’ 패러디 광고 콘셉트를 바보 같이 눈치채지 못했다. 법적조치를 해야 겠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싹쓰리는 최종 안무 점검에 열중했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서로 맞지 않은 화음에 당황하면서도 끝까지 실전 같은 연습으로 데뷔 무대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런 가운데 ‘쇼!음악중심’은 바닥의 LED는 물론,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세트로 이들의 데뷔를 기념했다. 싹쓰리는 카메라 리허설과 사전 녹화에 임했지만 경력직 신인 이효리, 비의 여유로운 모습과 대비되는 유재석의 초조한 눈동자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들의 데뷔에 후배들도 바짝 긴장했다. MC를 맡은 아이즈원 김민주,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싹쓰리의 거친 입담에 당황하는 한편 진행 본능을 감추지 못한 유재석의 입담에 곤혹스러워 하는 김민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전소미 등 아이돌 가수들도 싹쓰리의 대기실에 찾아와 인사를 건네 반가움을 더했다. 싹쓰리는 후배들과 함께 헌정 무대 같은 데뷔 무대를 마치고 데뷔와 동시에 블랙핑크와 어깨를 나란히 한 혼성그룹으로 이름을 남겼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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