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정재 “‘브라더’ 황정민, 이번에는 서로 못 죽여서 안달”

입력 2020-08-1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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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황정민과의 호흡에 대해서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역 이정재, 박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나선 박미선은 “이정재와 황정민과 또 호흡을 맞췄다”라고 하자 이정재는 “‘신세계’에서는 ‘브라더’였는데 이번에는 서로 못 죽여서 안달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많은 부분을 대역 없이 했다. 실제로 황정민씨과 함께 액션 호흡을 맞췄다. 함께 연기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박정민은 캐릭터를 소개해 달라는 말에 배급사에서 못하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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