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기중, 31세 연하 부인과 재혼+자녀 출산→불륜 논란

입력 2020-09-1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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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기중, 31세 연하 부인과 재혼+자녀 출산→불륜 논란

중국 유명 드라마 감독 장기중이 31세 연하 부인과의 재혼, 자녀 출산을 인정했다.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기중은 최근 SNS에 31세 연하 부인과의 결혼증명서를 게재하며 재혼을 인증했다. 재혼증에는 두 사람이 지난 2017년 합법적 부부가 됐음을 증명했다.

장기중의 부인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첫 아들에 이어 딸을 출산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기중의 부인은 수 차례의 시험관 아기 시도로 아이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기중에 불륜설 의혹이 제기됐다. 장기중이 전처와 이혼한 것은 2016년 말이고, 현 부인과 결혼한 것이 2017년 3월이라는 것에 대해 두 사람이 당초 불륜 관계에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1951년생인 장기중은 '사조영웅전 2003', '천룡팔부 2003', '신조협려 2006', '신 의천도룡기', '신 서유기'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동아딧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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