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미르→고은아 ‘방가네’, 故 오인혜 추모 “인연 있었던 고인”

입력 2020-09-16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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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미르→고은아 ‘방가네’, 故 오인혜 추모 “인연 있었던 고인”

배우 고은아와 그의 가족들이 故 오인혜를 추모했다.

15일 고은아와 그의 동생인 미르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이번 주 휴재 공지가 게재됐다. 이들은 “어제 들려온 연예계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인연이 있었던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기 위해 방가네 영상 업로드는 한 주 쉬어 가려고 한다. 구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방가네’가 언급한 안타까운 소식은 故 오인혜의 사망. 고인은 생전 고은아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고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할 만큼 절친한 사이였다.


한편, 오인혜는 14일 오전 5시경 인천에 있는 자택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다음날 사망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결과가 나왔다. 발인이 엄수된 후 故 오인혜는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져 영면에 든다.
유튜브 채널 ‘방가네’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방가네 입니다.

어제 들려온 연예계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인연이 있었던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기 위해 방가네 영상 업로드는 한 주 쉬어 가려고 합니다.

구독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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