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이효리 “가슴 장난 아니었다”…제시, 가슴 공개 제안

입력 2020-09-19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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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이효리 “가슴 장난 아니었다”…제시, 가슴 공개 제안

환불원정대가 친목도모를 위해 가슴 공개를 제안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엄정화의 집에서 열린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저녁 회동이 그려졌다.

이날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나이 들면서 달라지는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는 가슴이 처지는 문제를 언급했고 이에 이효리는 “가슴은 당연히 처지지. 자기 할 일을 다 했는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시는 “언니 가슴 너무 예쁘더라. 내추럴한 가슴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너는 벗은 거 못 보지 않았냐. 벗으면 장난 아니었다. 난리가 났다. 그런데 이제는 벗으면 가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가 “나는 지금 만족한다. 내 가슴을 보여주겠다”고 하자 이효리는 “굳이 왜 봐야 하냐”라고 받아쳤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다같이 한 번 까볼까”라며 ‘가슴도모’를 제안했다. 이효리는 “자유로운 영혼들이 많네”라며 환하게 웃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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