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관전 포인트 셋 공개

입력 2020-10-01 16: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20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가 1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아이대’만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5시 40분부터 110분간 방송되는 ‘아이대’에서는 몬스타엑스부터 아이즈원까지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전하는 것은 물론,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두 가지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첫째로 누가 우승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지난 2019 추석특집 대회의 초대 우승자 NCT DREAM과 2020 설특집 대회의 우승자 박지훈, 하성운, 김재환이 모두 출전을 알려 그 결과가 주목된다.

또, ‘아이대’에서 처음 선보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도 출전 아이돌들의 놀라운 활약이 기대된다.

‘아이대’는 아이돌 출전 선수들의 프로 선수급 승부욕과 집중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는게 제작진의 전언. ‘아이대’ MC진인 슈퍼주니어 신동과 홍진영은 “이렇게 재밌는 e스포츠대회는 처음이다”라며 “너무 재밌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해 흥미진진한 현장을 기대케 한다.

‘예능돌’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게임 속 격전지에서 평화롭게 춤을 추는가 하면, 레이싱 게임에서 치열한 꼴찌 다툼을 하는 등 엉뚱 발랄한 모습들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아이대’의 또 다른 볼 거리는 특별히 설치된 야외 경기장. 개별 부스에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낸다.

‘아이대’ 측은 “출전하는 아이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야외에 경기 부스를 설치했다. 화려한 조명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대’는 기존 고지된 방송 시간에서 10분을 더 확대한 110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아이대’, 예능연구소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