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언니한텐’ 김원희 “불임 루머, 기분 나빠…대응 NO”

입력 2020-10-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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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언니한텐’ 김원희 “불임 루머, 기분 나빠…대응 NO”

김원희가 불임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김영희가 출연,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소식 발표 후 쏟아지는 악플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김원희는 “난 악플이라기 보다는 사실이 아닌 말이 있다”며 난임 및 불임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 애를 안 낳은 게 사실이다. 근데 불임인데 불임이 아니라고 하더라. 어떤 프로그램에서 불임은 아니고 아이를 안 낳은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근데 불임이라 자존심 상해서 거짓말 하는 거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댓글이 주로 아이를 안 낳은 것에 대한 거다. 연관 검색어도 김원희 불임, 난임이다. 물론 내가 안 낳은 건 팩트다. 근데 내가 말했으면 그게 사실인데 (루머가) 꼬리처럼 따라다닌다. 기분이 나쁘다”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원희는 그러면서 “대처는 안 한다. 나는 댓글 자체를 안 본다. 그렇게 훈련이 돼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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