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오지영, 심리상담 중 알게 된 4살 딸 속마음에 ‘울컥’

입력 2020-10-1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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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딸 하율이의 ’소변 거부‘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최근 들어 네 살 딸 하율이가 갑작스럽게 소변보는 것을 거부하자 고민에 빠졌다. 송창의 아내 오지영은 “하율이가 하루 종일 화장실을 안 갈 때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선생님을 한 번 만나봐야겠다”, “기질적으로 그런 성향이 있나?”라며 걱정했다고.

결국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딸 하율이가 소변을 거부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았다. 놀이 평가를 통해 하율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던 중, 두 사람은 충격적인 결과를 듣고 ‘멘붕’에 빠졌다.

송창의는 “그게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 줄 몰랐다”며 딸 하율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고, 오지영 또한 “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송창의♥오지영 부부의 집에 초특급 손님 ‘박서준’이 깜짝 방문했다. 오지영은 손님이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해둔 박서준 포스터를 냉장고에 붙이는 등 여전한 ‘박서준 찐팬’의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딸 하율이 또한 “아빠보다 박서준 오빠가 좋다”라고 충격 발언을 해 결국 송창의의 질투심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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