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광훈 “귀국 후 자가 격리…가족들과 못 만나”

입력 2020-11-21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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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광훈 “귀국 후 자가 격리…가족들과 못 만나”

김광현이 귀국 후 코로나 19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야구 선수 홍성흔과 김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광현이 귀국 후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가족들과 상봉하지 못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을 때는 물었다.

김광현은 “공항이 정말 한산했다. 그리고 우리 가족 밖에 없는데도 만날 수가 없었다”며 “아이들도 나를 못 보는데도 오겠다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그는 자가 격리 때를 떠올리며 “바깥에서 운동하고 돌아다니던 사람이, 아직도 혈기 왕성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그래도 TV를 틀면 한국말이 들리지 않나. 그게 좋았다”고 귀국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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