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배동성 딸’ 배수진 “임현준과 이혼 후 성격 바뀌었다”

입력 2020-11-28 08: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TV체크] ‘배동성 딸’ 배수진 “임현준과 이혼 후 성격 바뀌었다”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했다.

27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유깻잎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고기는 이날 유깻잎에게 여성 유튜버와 함께 콘텐츠를 만든다며 "그 분도 돌싱이다. 아기도 데리고 온다. 아기 봐줄 사람이 없다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최고기와 호흡을 맞출 유튜버는 배동성의 딸 나탈리(배수진)였다. 나탈리는 귀여운 3살 아들과 함께 등장했다.

그동안 나탈리(배수진)와 최고기는 합동방송을 했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간 적도 있었다.

특히 나탈리의 아들은 최고기에게 "아빠"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나탈리는 "오해하지 마세요. 자주 이래요"라고 해명하며 "엄마는 안 바뀌는데 아빠만 바뀐다"고 말했다.

이혼 6개월 차인 나탈리는 "이혼하고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원래는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많이 행복해졌다"라고 이혼 후 달라진 부분을 말했다.

또 방송 중 최고기는 나탈리에게 "산후우울증이 있었냐"고 물었고 나탈리는 "출산 후 4개월이 지나고 거울을 봤는데 엄청 달라졌더라. 원래는 몸이 작았는데 배가 너무 많이 나왔더라. 슬펐다"고 털어놓았다.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혼 사실을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