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윤여정, 美 ‘선셋 필름 서클’ 여우조연상

입력 2020-12-0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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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윤여정이 2일(한국시간)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주최한 미국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힐빌리의 노래’의 에이미 아담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영화는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 가족들의 이야기로, 윤여정은 스티븐 연, 한예리 등과 호흡을 맞췄다. ‘미나리’는 내년 4월 제93회 아카데미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현지의 유명잡지 ‘베니티 페어’가 ‘올해 최고의 영화 톱10’에 선정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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