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결사곡’ 이태곤♥박주미, 잉꼬부부의 진수

입력 2021-01-13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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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남편 이태곤x러블리 아내 박주미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과 박주미가 잉꼬부부의 진수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알콩달콩 장보기’ 현장을 공개했다.

‘복수해라’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명실공히 드라마계 레전드 Phoebe(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태곤과 박주미는 ‘결사곡’에서 각각 병원장이자 아내 바보인 남편 신유신 역과 신유신의 아내이자 라디오 방송 메인 PD 사피영 역을 맡아 완벽한 부부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12살짜리 딸을 뒀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신혼인 것처럼 매일 뜨거운 40대 부부 신유신과 사피영이 예상을 뒤엎고 반전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태곤과 박주미가 사랑꾼 부부의 정석을 드러내고 있는 ‘초달달 마트 데이트’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홀로 장을 보던 사피영 앞에 신유신이 깜짝 등장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스윗한 남편 신유신은 식자재를 이용해 깜찍한 장난을 치고, 러블리한 아내 사피영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마냥 행복해한다. 이어 두 사람이 장을 보는 내내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딱풀 모드’를 과시하는 가하면, 따뜻한 시선을 교환하고 다정다감한 스킨십까지 건네는 것. 각별한 40대 부부의 애정을 선보일 두 사람이 터트릴 불꽃 스파크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태곤과 박주미는 신유신과 사피영 역을 맡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는, 가장 이상적인 부부상을 선보인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기게 될 두 사람의 활약상을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지담 미디어]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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