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표창원, 딸 최초 공개

입력 2021-03-03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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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의 판타집' 표창원이 딸 표민경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3일 SBS '나의 판타집'에서 표창원은 10억 내외의 연금 하우스를 찾았다.

표창원은 판타집에서 함께 주거 체험을 할 인물을 공개했다. 그의 딸 표민경.

표창원은 "지금까지 방송 출연 요청이 있었는데 이번이 첫 공개"라고 말했다.

표창원의 딸 표민경은 "범죄 심리학 범죄 수사 이론을 배우고 싶어서 다시 펜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현재 그는 심리학 학사 졸업 후 범죄심리학 석박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아빠에게 친구 같은 딸이다. 낯 간지러운 건 잘 못하고 투닥투닥하면서 애정 표현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표창원은 "첫 아이라서 말썽도 많이 피우고 그랬는데 난 무조건 따져 묻고 증거를 찾고 책임을 지게 하면서 유독 엄하게 대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라며 "지금은 그렇게 못한다. 오히려 딸이 날 혼내고 따지면서 역으로 당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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