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슈퍼 동안, 남들 불륜인 줄”

입력 2021-03-08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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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아내 박지연 씨 동안 외모로 난처했던 일화를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동안 외모가 고민인 28살 사연녀가 등장했다.

이날 이수근은 고민녀 사연을 듣더니 “적절한 예를 들어주겠다. 우리 아내도 고민녀와 똑같이 동안이다. 체형도 비슷하다. 그런데 같이 식당에서 닭볶음탕을 먹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우리를 보더니 ‘벌써 그러면 안 되지’라고 하더라. 내가 어린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줄 알았나 보더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또 아내와 아들이 학교를 가도 누나로 오해를 받는다. 시장 갔을 때도 내게 ‘딸이 많이 컸네’라고 아내를 딸로 오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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