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주식, 알고보니 몇 백억? 초토화

입력 2021-03-09 14: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전원주가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주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영란과 박원숙, 김청, 혜은이가 전원주의 주식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란은 전원주의 주식 이야기를 꺼내며 "주식으로 대박 났대"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그 언니는 돈복이 많아"라고 전했다.

"괜히 배아프지 않아?"라고 말을 더하는 김영란에게 박원숙은 "돈 많이 번 사람 있으면 좋지. 나는 주식은 모른다"고 얘기를 더했고, 김청과 혜은이도 주식을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란은 시즌 1 당시 남해에 내려와 함께 음식을 먹으며 전원주가 "내가 돈 내지 않아서 더 맛있어"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고, "전화해서 주식 노하우를 알아내야겠다"며 전원주에게 전화했다.

전화를 받은 전원주는 반갑게 인사했고, 박원숙은 "웃음이 약간 교만해진 것 같다"로 농담하며 "언니가 주식 대박이 났다고 소문이 났다"며 얘기를 꺼냈다. 이에 전원주는 "조금 있는 것 가지고 누가 (소문을) 퍼뜨렸나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란은 "조금 있는 게 몇백 억 아니냐. 소문이 났다. 언니는 짠순이고 돈도 많지 않냐. 우리에게 와서 한 번 써라"고 말했고, 전원주는 "돈 쓰라고?"라고 웃으면서 "너희들이 사줘야 한다. 돈 쓰면 안가고 사주면 간다. 불러주는 데가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 기뻐했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