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이혜정 12kg 감량, 다이어트 비결 공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나란히 게스트로 함께했다.
10개월 만에 12kg를 감량했다는 이혜정. 그는 “처음 3개월은 탄수화물을 끊었다. 전을 먹을 때도 밀가루 걷어내고 먹었다. 그러니 6kg 정도 빠지더라”며 “고기는 아침이나 낮에 먹고 두부 반모씩 챙겨먹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다이어트를 한 이유로 “건강검진을 했더니 당뇨 초기 단계였다. 우리 아버지가 당뇨로 돌아가셨다. 너무 무서워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아들이 ‘나는 엄마 늙어서 보살필 기운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 그 말에 괘씸해서 ‘이 XX 두고 봐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나란히 게스트로 함께했다.
10개월 만에 12kg를 감량했다는 이혜정. 그는 “처음 3개월은 탄수화물을 끊었다. 전을 먹을 때도 밀가루 걷어내고 먹었다. 그러니 6kg 정도 빠지더라”며 “고기는 아침이나 낮에 먹고 두부 반모씩 챙겨먹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다이어트를 한 이유로 “건강검진을 했더니 당뇨 초기 단계였다. 우리 아버지가 당뇨로 돌아가셨다. 너무 무서워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아들이 ‘나는 엄마 늙어서 보살필 기운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 그 말에 괘씸해서 ‘이 XX 두고 봐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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