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정은지 이상형 “노래 잘하고 개그 코드 잘 맞아야”

입력 2021-05-06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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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정은지 이상형 “노래 잘하고 개그 코드 잘 맞아야”

가수 정은지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수미산장’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나란히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요리 도중 홍윤화가 “햇수로 결혼 3년차”라고 밝히자 이에 전진도 “나는 결혼 7개월”이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홍윤화에게 “언니 사는 모습 보면 부럽다. 없던 결혼 로망도 생기더라”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이상형 질문에 “노래 잘하고 개그 코드 맞는 사람이 좋다. 웃는 게 선한 사람이 좋다”고 대답했다. 홍윤화는 “노래 잘하고 개그 코드 잘 맞고 웃는 사람이 있다. 복을 부르는 두꺼비상”이라며 이상준 소개팅을 제안했다. 정은지는 거절하지 않고 “공연을 갔는데 이용진 선배와 같이 코너를 하고 있었다. 너무 재밌으시더라”고 미소 지었다.

이혜정은 “살아봐라. 재미가 다가 아니다”라며 “좋은 본성을 가진 사람이 좋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본성이 바뀌기도 한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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