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특별출연, 미드 ‘프렌즈’ 나온다 [공식]

입력 2021-05-1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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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트콤 '프렌즈' 특별판에 출연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동아닷컴에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트콤 '프렌즈 : 더 리유니언'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HBO맥스에소 공개하는 '프렌즈 : 더 리유니언'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프렌즈 : 리유니언'은 199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의 특별판이다.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등 원년 멤버들이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트콤 형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판의 게스트로 출연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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