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넷플릭스 영화 ‘서울 대작전’ 출연 확정 [공식]

입력 2021-06-2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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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이 넷플릭스 영화 ‘서울 대작전’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오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박주현이 넷플릭스 영화 ‘서울 대작전’(감독 문현성)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서울 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주현은 동욱(유아인 분)의 여동생이자 서울시 최대의 바이크 동호회 회장 윤희로 분하며, 상계동 크루 중 유일한 여성 멤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마우스’, 영화 ‘사일런스’ ‘드라이브’ 등에 출연 및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브라운관 및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박주현은 최근 영화 ‘드라이브’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이 한창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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