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은지 일침, 사생팬에 “알아서 정리하길”

입력 2021-07-2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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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가 악성 팬들에 일침을 날렸다.

정은지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콩이 사진 내가 올린 거 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니는 것 보이면 좀 화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콩이는 정은지의 반려견 이름이다. 정은지는 “이 글 보고 맘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줬음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다.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해 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정은지는 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고 있다.


● 이하 정은지 글 전문

콩이 사진 내가 올린 거나, 라이브한 것 외에 억지로 캐내서 받아낸 사진 돌아다니는 것 보이면 좀 화날 것 같아. 이 글 보고 맘에 걸리는 사람은 알아서 정리해줬음 좋겠어.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라..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해 줄 것 같아. 우리 건강하게 사랑하자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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