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서정희 “美서 20대에 대시 받았다”

입력 2022-01-26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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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20대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에 출연한 서정희. 이날 이찬원은 서정희에게 “뜬금없지만 정말 아름다우시다”라고 말했고, 김준혁 역시 “제가 본 연예인 중에 얼굴이 가장 작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찬원은 “서정희 씨가 심형래 씨와 4살 차이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환갑이신건가. 정말 동안이시다”라고 놀라워했고, 이에 심형래는 “지금도 예쁘지만 옛날에 CF에서 참 예뻤다. 조금만 고치면 될 것 같다. 딴 데 손보지 말고 눈, 코, 입만"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또 오정연은 "정말 놀라운 게 따님이 저와 동갑"이라며 서동주를 언급했고, 이찬원은 "얼마 전까지 20대에게 대시를 받으셨다고 들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배가 시켰다.

이에 서정희는 "미국에 갔을 때 딸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럽에 갔다. 리듬을 느끼고 있는데 젊은 친구들이 와가지고 같이 춤을 추자더라"면서 "열 번 정도 거절했는데, 그 때 자존감이 확 올라가더라. 나중에는 중앙에서 춤을 췄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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