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 최초 ‘NFT 디지털 카드’ 출시

입력 2022-01-28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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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금융그룹배구단

[동아닷컴]
OK금융그룹 읏맨배구단이 한국 프로배구 최초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디지털 카드(이하 NFT 카드)를 출시한다.

OK금융그룹 읏맨프로배구단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도어랩스와 함께 자사 배구 선수들의 모습과 친필사인이 담긴 NFT 카드를 오는 2월 1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FT 카드는 팀 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재성, 레오 선수 등 주요 선수 카드로 제작됐다.

NFT 카드에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 스틸컷과 친필 사인을 담았다. 또 시즌 종료 후에도 팬들이 기념으로 소장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카드도 만들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추후 NFT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판매 등 NFT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NFT 카드 신청 및 다운로드 방법은 OK금융그룹 배구단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조재성은 “한국 프로배구 최초로 OK금융그룹 배구단의 NFT 카드가 출시되고,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팬 여러분에게 우리 선수단의 NFT카드가 기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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