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스튜디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400만2985명을 넘겼다. 코로나 이후 개봉작 중 400만명 이상 관객을 모은 영화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55만명) 단 두 편에 불과하다.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후속작인 영화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등이 주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