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박성호X영턱스클럽 최승민, 7인조 걸그룹 제작한다 [공식]

입력 2022-05-17 09: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구피 박성호X영턱스클럽 최승민, 7인조 걸그룹 제작한다 [공식]

구피 박성호와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본격 걸그룹 제작을 알렸다.

박성호와 최승민이 최근 함께 설립, 공동대표로 있는 온원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데뷔를 목표로 7인조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온리 원’(Only One)이라는 사명만큼 세계적인 그룹을 육성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블랙핑크, 에스파 등 K-POP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그룹을 예고했다.

최승민은 “매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하지만 대중에게 기억되는 그룹은 극소수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하지만 제대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그룹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하나뿐인 그룹을 만들어 보자”라며 생각을 밝혔다.

박성호는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사랑받는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직접 활동도 했었고 많은 그룹들을 프로듀싱하면서 봤기 때문에 아이돌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서포트해서 하나뿐인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구피 박성호는 그동안 ‘미친손가락’이란 예명으로 워너원(wannaone), 오마이걸, 에이핑크, 펀치, 송가인, B1A4, 크레용팝, 현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해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