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전원 개인 인스타그램 오픈…첫 게시물은 단체 사진 [DA★]

입력 2022-05-17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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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전원 개인 인스타그램 오픈…첫 게시물은 단체 사진 [DA★]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7년 만에 전원 개인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

2015년 데뷔 이후 줄곧 그룹의 공식 계정을 멤버 전원이 공유해온 트와이스. 이들은 지난 16일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의 개설을 알렸다. 첫 게시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북미 콘서트 리허설 당시 찍은 단체 사진으로 맞췄다. 완전체 사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멤버들은 각자의 공간에 개인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까지 총 5개 도시, 7회 규모로 전개된 미주 투어에 글로벌 팬들이 보내준 열띤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5월 14일 1회 열릴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빠르게 매진돼 15일 공연을 추가했고 이 역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2회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미국 5개 도시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트와이스는 미국에서만 약 15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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