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으면 생명 위기…홍수아♥최웅 ‘감동주의보’ 6월 개봉

입력 2022-05-18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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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으면 생명 위기…홍수아♥최웅 ‘감동주의보’ 6월 개봉

영화 ‘감동주의보’가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 ‘고양이’, ‘종소리’, ‘참외향기’, ‘거리의 상인’, ‘새출발’ 등을 선보였던 김우석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공개된 런칭 스틸 속 코피를 흘리는 보영과 함께 있는 철기의 모습을 담았다. 감동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희귀질환, 감동병을 앓아 좋아하던 컬링도 포기한 채 살아가는 보영. 그가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위험한 병에 걸린 것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먼저 보영 역에는 [논스톱5], ‘멜리스’, ‘목격자:눈이없는아이’, ‘연애의 기술’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던 홍수아가 캐스팅됐다. 더불어 [역도요정 김복주], [도깨비], [듀얼], [백일의 낭군님], [머니게임] 등에 출연한 최웅이 철기 역을 맡았다. 특히 최웅은 ‘감동주의보’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홍수아와 최웅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는 오는 6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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