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미쳤다! 개봉 첫날 46만명 동원 [DA:박스]

입력 2022-05-19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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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미쳤다! 개봉 첫날 46만명 동원 [DA:박스]

영화 ‘범죄도시2’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평일 개봉 첫날 46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관객수 46만7525명(누적 관객수 65만466명)을 기록했다. 500만 관객을 모은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2019년 12월 18일에 개봉한 영화 ‘백두산’의 오프닝 45만171명을 뛰어넘고 882일 만에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팬데믹 이후 및 2022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이기도 하다. 역대 5월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영화 ‘기생충’의 56만8092명을 잇는 수치도 추가했다. ‘범죄도시’(2017)의 전편 오프닝 기록인 16만4399명을 2.8배 이상 넘기도 했다.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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