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실화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 드라마화 확정 [공식]

입력 2022-06-23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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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실화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 드라마화 확정 [공식]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 시리즈가 빅인스퀘어에 의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루나의 전세역전’은 따뜻한 그림체와 섬세한 언어로 사랑 받는 웹툰 작가 겸 카피라이터 루나파크가 본인의 전세사기 경험담을 그려낸 작품이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연재 당시 부동산 이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루나파크는 2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처음 압류장을 받았던 순간부터 직접 경매에 뛰어들어 집을 지켜내기까지 고군분투한 경험담을 고백했다. 더불어 ‘루나의 전세역전’ 드라마화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빅인스퀘어가 선보이는 첫 자체 제작 콘텐츠 ‘루나의 전세역전’은 현재 판권 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방송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 진행 중이다. 웹툰에는 없던 등장 인물 및 에피소드들이 추가되어 보다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12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빅인스퀘어는 ‘루나의 전세역전’ 외에도 네이버 웹툰 ‘개인적인 택시’를 원작으로 한 숏폼 드라마 및 수사물 시즌제 드라마, 장편 영화 등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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