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미남당’ 주역 5인 ‘유쾌한 매력부터 환상의 티키타카’

입력 2022-06-23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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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이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23일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서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 곽시양(공수철 역), 강미나(남혜준 역), 권수현(차도원 역)은 환상의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 남한준 역의 서인국은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하며 포스터 촬영에 임해 완벽한 결과물로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이어 배우들과의 촬영 호흡을 묻자 서인국은 “저희야 호흡이 워낙 좋은 편”이라고 말하며 “저희끼리 노는 느낌? 그래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라고 포스터 촬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다.

또 서인국은 오연서와 진지하게 촬영을 이어가다 그녀의 헤어 스타일을 정리해주는 스윗남의 면모를 보인다. 또한 오연서와 사투리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티키타카 호흡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계속해 ‘한귀(寒鬼)’ 한재희로 분한 오연서는 “굉장히 쿨하고, 당당하고, 멋있고, 시크한 것”이라며 포스터 콘셉트를 소개해, 그녀가 탄생시킬 캐릭터에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바리스타’ 공수철 역의 곽시양은 커피잔에 마이크를 담아 유쾌하게 인사를 건넨다. 그는 공수철로 완벽 빙의해 한껏 귀여움을 뽐내며 포스터를 촬영하다가, 갑자기 찾아온 현자 타임에 “이게 맞아요. 근데?”라며 의문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미나는 주변 사람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 그녀는 개구쟁이답고 천진난만한 ‘돌+I 천재해커’ 남혜준으로 변신했다.

권수현은 책 위에 앉아 검사 차도원의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진지하게 결과물을 확인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권수현은 “포스터 촬영을 하다 보니까 더 재미있게 촬영하고 분위기도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남당' 팀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공모전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정재한 작가의 웹툰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6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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