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 빠져도 이상無…르세라핌 5인5색 매력 [화보]

입력 2022-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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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빠져도 이상無…르세라핌 5인5색 매력 [화보]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교복을 모티프로 한 의상을 소화했다. 천사를 연상시키는 날개, 핑크색 헬멧, 요술봉 등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해당 매거진은 르세라핌을 위해 무려 34페이지를 할애했다는 전언이다.

데뷔곡 ‘FEARLESS’ 안무를 단 2시간 만에 숙지한 일화로 유명한 홍은채. 그는 “인트로 안무를 가장 오랫동안 신경 써서 맞췄다. 그 부분은 슬로모션으로 촬영해 확인하면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부분을 맞춰 나갔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데뷔 후 5주 동안 ‘FEARLESS’ 무대를 선보인 것과 관련해 “빰 빠빠빠 빰빰으로 시작하는 전주만 들어도 다리가 저절로 올라간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채원은 지난 한 달의 활동을 돌아보며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근데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는 또 얼마나 시간이 쏜살같이 갈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나하나 기억 속에 눌러 담고 싶은 마음으로 임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멤버 김가람이 데뷔 직후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하면서 5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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