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 ‘웃어라 동해야’ 김성원, 암 투병 끝에 별세

입력 2022-08-08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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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배우로 활동했던 김성원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김성원은 방광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던 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김성원은 TBC ‘도망자 시리즈’ ‘석양의 무법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우로 활약했다. 또 드라마 ‘파리의 연인’, ‘한반도’, ‘웃어라 동해야’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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