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유재석 이긴’ 이용주에게 일침 폭격 (도장깨기)

입력 2022-08-1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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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유산슬(유재석)을 이긴 남자’ 이용주에게 진심 어린 일침을 가한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약칭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11일 방송되는 ‘도장깨기’ 12회에는 장윤정·도경완과 박군이 연천에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노래하는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난다. 이른바 ‘주경야쏭’ 특집.
제작진에 따르면 장윤정이 ‘유산슬을 이긴 남자’ 이용주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유산슬을 제치고 1위를 하며 ‘유산슬을 이긴 남자’ 타이틀을 거머쥔 가수 이용주가 지원자로 등장한다. 이용주는 줄곧 해온 정통 트로트가 아닌 유산슬 풍의 세미 트로트에 대한 도전 의지를 내비친 데 이어 온몸으로 리듬을 타며 열정적인 세미 트로트 무대를 펼친다.


하지만 장윤정은 이용주 노래를 들은 뒤 정형화된 틀부터 깨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다. 장윤정은 정통 트로트와는 다른 세미 트로트의 공식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이용주 무대를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혈 레슨을 펼쳤다고. 이용주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
방송은 11일 저녁 7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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