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엑스지), 아이키 만났다…완벽 퍼포먼스+역대급 댄스 컬래버

입력 2022-08-1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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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엑스지)가 댄서 아이키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댄서 아이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와 함께한 'Mary J. Blige - Family Affair'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연습실 영상 속 엑스지는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면서도 완벽한 합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영상 말미에는 엑스지와 아이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트렌디하면서도 절도가 느껴지는 아이키의 안무를 엑스지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품 컬래버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앞서 엑스지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엑스지 버전의 퍼포먼스를 먼저 공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노련한 완급조절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다양한 제스처 등 힙합, R&B 무드를 유감없이 뽐내며 'Family Affair'를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데뷔 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각종 퍼포먼스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엑스지가 앞으로 또 어떤 콘텐츠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지는 데뷔 전부터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두루 인정받은 7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6월 29일 신곡 '마스카라'로 3개월 만에 컴백하고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컴백과 동시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메인 전광판을 장식한 엑스지는 각종 음악 방송 직캠, M2 릴레이 댄스,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 영상 등 공개되는 영상들마다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입증하듯 '마스카라' 공식 뮤직비디오는 현재 2500만 뷰를 경신, 계속해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한편 엑스지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자체 콘텐츠 'XTRA XG' 등을 공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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