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유재석에 지쳐 탈출 감행…성공할까? (런닝맨)

입력 2022-10-02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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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유재석에 지쳐 탈출 감행…성공할까? (런닝맨)

유재석과 지석진이 ‘노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의 ‘열정 폭발’ 분량 사수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강원도에서 복불복 레이스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정상까지 이동하는 수단으로 ‘모노레일’과 ‘도보’ 사이에서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

‘모노레일’을 선택한 멤버들은 정상까지 평온하게 이동했지만 유재석과 지석진은 분량 안 나오기로 소문난 ‘도보 코스’를 선택했다. 이들은 31년 우정 케미를 발산하며 분량 확보에 나섰다. 프로 유튜버 지석진은 직접 카메라를 들었고 유재석은 12년 전 화제의 사진을 재연하며 상황극을 연출했다.

고군분투도 잠시, 유재석의 멈추지 않는 진행 열정과 험난한 도보 코스에 실시간으로 지쳐가던 지석진은 편한 예능을 주장하며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다. 유재석 옆자리 탈출을 감행한 지석진은 예능 분량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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